'헬로 이방인' 존이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는 게스트하우스에 모인 외국인들이 저녁식사 후 더 친해지기 위한 장기자랑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하우스에서 단연 시선을 사로잡은 사람은 존이었다. 존은 먼저 잘생긴 외모로 여성 멤버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리에는 게스트하우스를 찾으면서 골목에서 우연히 먼저 만난 존의 외모를 칭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존은 장기자랑 시간에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박수를 받았다. 존은 가수 태양의 '웨딩드레스'를 연주했고, 이를 본 메간과 엘라는 감동받았다.
엘라는 "피아노를 너무 잘쳤다. 감동적이서 눈물이 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헬로! 이방인'은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추석을 맞아 1박2일 동안 한곳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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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