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 게스트하우스 주인 김광규와 막내 잭슨이 눈만 마주치면 티격태격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는 김광규와 잭슨이 '톰과 제리'처럼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광규는 게스트하우스 멤버들과 전화통화를 하던 중, 갑작스럽게 전화가 끊긴 잭슨에 단단히 삐쳐 있던 상황. 이후 가장 늦게 잭슨이 게스트하우스를 찾았고 두 사람은 계속해서 티격태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광규는 중국에서 온 레이와 대화를 하는 잭슨 사이에 끼어드는가 하면, "넌 밉상이야"라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장기자랑이 끝나고 외국인 멤버들이 하고 싶었던 일을 조사하던 중 김광규는 필기를 맡은 잭슨이 맞춤법을 틀리자 이를 지적했고, 이에 잭슨은 "발음 좀 똑바로 해주면 안 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헬로! 이방인'은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추석을 맞아 1박2일 동안 한곳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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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