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엘라, 몰도바 미녀의 반전매력...‘빨개요’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9.08 19: 17

[OSEN=조민희 인턴기자] ‘헬로! 이방인’ 엘라가 가수 현아의 ‘빨개요’ 댄스로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 파일럿 예능 ‘헬로! 이방인’에서는 게스트하우스에 모인 11명의 이방인들이 장기자랑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말이 별로 없었던 몰도바 출신 엘라는 장기자랑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돌변해 외국인들을 놀라게 했다. 빨간 핫팬츠와 과감한 동작에 남자 외국인들은 연일 환호를 보내며 엘라를 응원했다.

이어 엘라는 제이크와 함께 커플 댄스까지 선보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무대를 본 다리오는 “좀 일부러 위에만 집중했어요. 밑에는 피했어요”라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함께 무대에 오른 제이크는 “와 최고. 진짜 감동 받았어요. 몰도바 댄스 최고”라며 흥분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한국에 사는 남녀 외국인 출연자들이 추석을 맞아 게스트 하우스에 모여 친분을 다지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배우 김광규가 첫 단독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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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헬로! 이방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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