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방인’ 남자 이방인들, 대중목욕탕 방문에 ‘복근 대결’까지?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9.08 19: 35

[OSEN=조민희 인턴기자] ‘헬로! 이방인’ 남자 이방인들이 목욕탕을 방문해 복근 대결에 나섰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 파일럿 예능 ‘헬로! 이방인’에서는 함께 대중목욕탕에 방문하는 MC 김광규와 남자 이방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번도 대중목욕탕을 방문한 적이 없는 존은 “되게 신기했어요. 완전 70~80영대로 돌아간 것 같고 타임머신 탄 것 같아요”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옷을 벗기 시작한 남자 이방인들을 본 김광규는 ‘복근 대결’을 제안했다. 가장 먼저 파비앙은 살짝 보일 듯 말 듯한 복근을 과시했지만, 다리오는 ‘일자’라며 복근 공개를 거부했다.
데이브는 자신 있게 옷을 들며 살짝 나온 배로 복근 대신 웨이브를 선보인 반면, 제이크는 선명한 식스팩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막내 잭슨은 “전 진짜 없어요”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지만, 살짝 보이는 복근으로 아이돌다운 몸매를 과시했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한국에 사는 남녀 외국인 출연자들이 추석을 맞아 게스트 하우스에 모여 친분을 다지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배우 김광규가 첫 단독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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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헬로! 이방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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