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헬로! 이방인’ 리에가 데이브와의 궁합을 본 뒤 거절의 뜻을 내비쳤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 파일럿 예능 ‘헬로! 이방인’에서는 함께 사주를 보러간 여성 이방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리에는 데이브와 다리오와의 사주궁합을 봤고, 역술가는 다리오보다는 데이브와의 궁합이 잘 맞는다는 결과를 냈다.

이어 역술가는 “착하고 따뜻한 기운을 가지고 있으나 약간 왕자병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여성 이방인들의 격한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부인보다는 엄마 말을 더 잘 듣는다는 마마보이 성향까지 있다고 나오자 리에는 단호하게 “안되겠다”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헬로! 이방인’은 한국에 사는 남녀 외국인 출연자들이 추석을 맞아 게스트 하우스에 모여 친분을 다지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배우 김광규가 첫 단독 MC를 맡았다.
samida89@osen.co.kr
MBC ‘헬로! 이방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