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성시경 "영어, 자신감이 중요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9.08 21: 05

가수 성시경이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 자신감을 강조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는 성시경이 김성령과 처음 만나 영어 과외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강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함이 돌았다. 결국 단둘이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김성령은 성시경에게 영어 공부에 대해 물었다. 성시경은 외국인이 한국어를 하면 잘한다고 하는데, 한국인이 외국에서 영어를 쓸 때 겁을 내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성시경은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김성령의 눈높이에 맞춰 그녀가 좋아하는 여배우의 수상소감을 가지고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역시 자신감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띠과외'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 송재호와 진지희, 김성령과 성시경, 이재용과 손예음, 정준하와 김희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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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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