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송재호 "씨스타 효린 좋아..예쁘고 노래 잘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9.08 21: 35

배우 송재호가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의 팬이라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는 송재호가 진지희에게 SNS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여곡절 끝에 SNS 과외 선생님 진지희를 만난 송재호는 아이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던 중 진지희는 좋아하는 연예인을 이용해 아이디 만들기에 도전했다. 진지희는 엑소에 대해 언급했지만 송재호는 씨스타 효린을 꼽았다.

송재호는 "씨스타 효린을 좋아한다. 노래도 잘하고 목소리도 좋고, 예쁘다. 최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띠과외'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 송재호와 진지희, 김성령과 성시경, 이재용과 손예음, 정준하와 김희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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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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