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이 정유미에게 기습 키스를 해 흔들리는 사랑에 더욱 물결을 일으켰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연애의 발견'에는 강태하(에릭 분)이 한여름(정유미 분)의 공방에 찾아와 또 한 번 자신의 마음에 대해 고백하는 장면이 담겼다.
여름은 태하의 고백에도 여전히 완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 과정 중 태하가 뜨거운 냄비에 손을 데이자 진심으로 걱정하며 연고를 발라줬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태하는 여름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봤고, 기습 키스를 하며 여름을 당황시켰다.
여름은 "얼른 가라. 항상 너는 네 생각만 한다. 얼른 나가라"라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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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