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발견' 윤현민, 김슬기 위해 살신성인..'로맨스 시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9.08 22: 21

윤현민이 김슬기를 위해 살신성인으로 나서 로맨스를 예고했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연애의 발견'에는 도준호(윤현민 분)가 윤솔(김슬기 분)이 경찰서에 잡혀 갔다는 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왔다.
준호는 솔을 경찰에 신고한 최은규(구원 분)에게 "너 또 한 번 이런 짓을 하면 가만 안두겠다. 여기 폭행죄까지 추가다"라며 주먹을 날렸다.

결국 은규는 두 사람의 죄를 합의해 주며 끝을 맺었다. 솔은 "오늘은 집에 그냥 들어가기 싫다"고 말했고, 준호는 "다른 여자가 그랬으면 황홀했겠지만, 너한테 그런 말 들으니까 별로다"라며 당황스러운 마음을 감췄다.
이후 준호와 솔은 클럽에서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준호는 솔의 어깨를 감싼 뒤 "너 은규랑 했던 거 내가 다 해줄게"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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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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