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이 정유미에게 윤진이와 데이트 하려는 모습을 들키고 말았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연애의 발견'에는 남하진(성준 분)이 안아림(윤진이 분)을 위해 아침을 차려 놓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마침 아림이 하진을 찾아갔을 때는 한여름(정유미 분) 역시 하진의 집을 찾은 시간과 똑같았다. 아림을 본 여름은 "신경이 쓰인다. 이 생즙은 그냥 가지고 가라"라고 말했다.
이에 아림이 돌아가려는 순간 하진이 문을 열었다. 하진은 문 밖에 서 있는 여름을 보지 못한 채 아림에게 "아침 안 먹었지. 들어와"라며 아림을 집 안으로 불러 들였다.
이에 여름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한 채 어이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여름은 비밀번호를 누르고 하진의 집에 들어가 보란 듯이 하진과 아림에게 경고를 했다.
결국 아림은 불편한 자리를 떴고, 하진은 허둥지둥하며 여름에게 변명을 늘어놨다. 여름은 화를 내는 대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하진과 긍정적으로 풀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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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