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신동엽이 "예전에 야한 영화 엑스트라를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이같이 밝히며 "나도 엑스트라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MC들이 '어떤 영화냐'고 묻자 신동엽은 특유의 게슴츠레한 눈빛으로 "야한 영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자리한 고민남은 "아버지가 내가 중1때 사업이 잘 안됐는데, 그 이후 항상 내 눈치를 본다. 학생때부터 내가 갖은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엑스트라도 했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신은경, 오인혜, 강지섭이 출연해 고민 주인공들의 사연을 해결하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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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