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어색한 무대매너로 MC들과 G11을 폭소케 했다.
장위안은 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꾸며진 G11 장기자랑에서 타쿠야와 타일러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음악이 나오자 타일러와 타쿠야는 현란한 춤과 함께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 반면, 장위안은 경직된 표정과 자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노래를 시작한 장위안은 마치 루이 암스트롱을 연상케 하는 낮은 목소리로 알 수 없는 가사를 전달해 MC들과 G11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무대가 끝나자 성시경은 “중국의 루이 암스트롱이다”며 장위안을 흉내 냈고, 이를 본 장위안은 당황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어 가사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장위안은 “사실 방금 중국어 좀 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amida89@osen.co.kr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