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직원에게 심한 장난을 치는 상사가 등장했다.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부하 직원에게 심한 장난을 치는 상사가 등장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부하직원의 말에 따르면 이 상사는 부하직원의 사진을 이상하게 합성해 단체 채팅창에 띄우는가 하면, 볼일을 보고 있을 때 냉수 뿌리기, 고약한 커피 심부름 등 유치한 장난을 일삼았다.

이에 MC들은 혀를 차며 상사의 행동을 비난했다. 이 상사는 "컵에 물이 남아서 뿌린 것 뿐이며, 사진 합성만은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신은경, 오인혜, 강지섭이 출연해 고민 주인공들의 사연을 해결하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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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