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이 지상파 추석특선영화와 예능프로그램들에 흔들리지 않으며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시청률은 4.864%(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3.842%에 비해 1.022%P 상승한 수치다.
‘비정상회담’은 지난달 18일 시청률 4%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다 지난주 잠깐 주춤했지만 다시 일주일 만에 4%대로 회복,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해 5%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특히 동시간대 MBC에서 추석특선영화로 ‘감기’를 방송했지만 ‘비정상회담’은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시청률 상승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G11이 추석을 맞아 게임을 하고 장기자랑을 하는 등 다양한 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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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