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 어게인' 120만 돌파, 아트버스터 전성시대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9.09 08: 14

영화 '비긴 어게인'이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비긴 어게인'은 지난 8일 하루 동안 8만 2,790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25만 2,46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비긴 어게인'은 지난 5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120만 관객을 돌파하며 추석 영화 복병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박스오피스에서 해외 영화는 '루시'가 8일 하루  20만 7,61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1위로 선전하고 있고 그 뒤를 '인투 더 스톰'이 잇고 있다. '인투 더 스톰'은 지난 8일 하루 13만 6,63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30만 6,943명으로 박스오피스 5위다.
한편'비긴 어게인'은 남자친구와 헤어진 싱어송라이터와 해고된 스타 음반프로듀서가 음악으로 뭉쳐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음악 영화 ‘원스’ 존 카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마룬5’ 애덤 리바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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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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