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연출 김용수, 김종연/제작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의 두 주인공 이동욱, 신세경이 본방 사수 독려에 나섰다.
'아이언맨' 측은 9일 직접 적은 메시지를 들고 포즈를 취한 두 배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동욱과 신세경은 사인 함께 각각 "본!방!사!수! 부탁해요~ 행복한 한가위!",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아이언맨'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직접 적은 친필 메시지를 들고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이동욱과 신세경은 본격적인 드라마의 온에어를 앞두고 휴일도 반납한 채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 두 사람의 밝은 얼굴에서 뿜어져 나오는 생기발랄한 에너지는 활발한 촬영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아이언맨'의 한 관계자는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열심히 의지를 불태우고 있으니 내일 방송될 1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언맨'은 지워지지 않는 첫 사랑의 쓰라린 상처와 분노가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몸 밖으로 나오는 주홍빈(이동욱 분)과 그런 홍빈의 칼날을 따듯하게 보듬을 수 있는 유일한 여자 손세동(신세경 분)의 로맨틱 판타지멜로드라마. 1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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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