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추석 특집, 아빠 4인방 좌충우돌 사고열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9.09 10: 59

KBS 1TV 임신-육아 버라이어티 '엄마의 탄생'이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그간의 육아 에피소드를 하나로 모아 선보일 예정인 것.
10일 방송 첫 번째 코너에서는 '엄마의 탄생'을 빛내준 아빠들의 폭소만발 사건, 사고 열전이 공개된다. 아내의 출산 과정을 함께하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강원래, 임호, 염경환, 여현수. 4인 4색 아빠들의 때로는 감동적이고 때로는 얄밉기도 한 좌충우돌 태교 일기가 펼쳐진다.
이어 두 번째 코너에서는 '엄마의 탄생’이 추천하는 특별한 태교법이 전격 공개된다. 그동안 다양하고 참신한 태교 비법으로 대한민국 예비 부모들의 육아지침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엄마의 탄생’이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태교법을 엄선한 것. 손수 만든 DIY 태담기부터 부부요가, 역아돌리기, 태교 여행 등 눈이 번쩍 뜨이는 태교 비법을 짚어준다.

마지막 코너에서는 그동안 '엄마의 탄생'을 통해 탄생의 순간을 함께한 아기들의 출산 장면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엄마의 탄생'을 통해 생후 7개월간 성장 과정을 함께 한 여현수 부부의 귀여운 만두공주 지아, 진통 시작 2분 만에 태어나 모두를 놀라게 했던 임호 부부의 4.18kg 초우량아 준서, 출산 하루 전 벌어진 교통사고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태어난 기적의 선물 선이까지. 대한민국을 감동에 빠뜨렸던 출산 순간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엄마의 탄생' 특집 방송은 10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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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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