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다저스 4연승 했어요'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9.09 14: 41

클레이튼 커쇼는 18승으로 메이저리그 다승 단독 선두가 됐고 다저스는 올 시즌 두 번째 4연승을 질주했다.
커쇼는 9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선발 출장, 8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섞으면서 3피안타 2볼넷으로 3실점(1자책점)으로 호투, 시즌 18승째(3패)를 거뒀다. 시즌 평균 자책점도 1.67로 좋아졌다. 총 89개의 피칭만으로 (스트라이크 64개) 8월 11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6연속 경기 8이닝 이상 투구를 기록했다. 시즌 평균 자책점은 1.67이 됐다. 다저스의 9-4 승리.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시즌 82승 62패를 기록, 정규시즌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매팅리 감독 취임후 4연속 위닝 시즌을 갖게 됐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이날 경기가 없어 다저스와 승차는 3.5게임차가 됐다.

경기를 마치고 다저스 류현진이 동료선수들과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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