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권은 9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전에 1루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회초 1사 1,2루에서 박정권은 롯데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의 바깥쪽 높은공을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23호 홈런. 더불어 4일 문학 롯데전에 이어 옥스프링 상대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옥스프링의 홈런으로 SK는 5-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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