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외야수 이택근이 역전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택근은 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2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택근은 1-1로 팽팽히 맞선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앨버스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날렸다. 이택근의 시즌 21호.
이택근의 솔로포로 넥센은 3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한화에 2-1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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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