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6-아이워치 동시 공개 촉각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4.09.09 15: 30

애플의 신제품 스마트폰 '아이폰 6'의 발표를 하루 앞두고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은 최근  '9월 9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개최한다'는 내용의 초대장을 공개 발송해 전 세계 이용자들의 관심을 자극했다. 공개행사 장소로 선정된 플린트 센터는 2000석이 넘는 대형시설이다. 
애플이 보낸 초대장에는 애플의 로고를 배경으로 '9.9.2014'라는 날짜와 'Wish we could say more(우리는 더 많은 것을을 말하고 싶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애플은 온라인 페이지를 개설해 아이폰6 공개 현장을 중계할 예정이다. 애플 홈페이지(http://www.apple.com/l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생중계는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아이폰 신제품에 대한 홍보전략이다.
이번 행사에서 애플은 4.7인치와 5.5인치 화면의 아이폰6과 새 운영체제 iOS8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아이폰 5보다 화면 크기가 커지고 화면 해상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특히 애플의 첫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워치를 선보일 가능성도 높다. 아이워치는 패션아이템의 경쟁력을 보여줄 것인지도 관심이다.
OSEN
애플의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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