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가 영업을 재개하면서 상품권을 증정한다는 루머에 유통업체의 영업재개 여부가 하루종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가 추석 휴무를 마치고 9일부터 정상영업을 재개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코스트코는 매년 1월 1일과 설날, 추석에 정기휴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한달에 2번 정기휴무일을 갖는다. 코스트코는 전국에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SNS상에는 코스트코가 상품권을 나눠준다는 소문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코스트코 홈페이지 행사안내 코너에는 관련한 내용이 게재되지 않아 낭설로 확인됐다.
사실상 해프닝으로 그쳤지만 코스트코는 포털사이트 오전부터 검색어 상위권을 장시간 점령하고 있다. 더욱이 롯데 백화점 등 다른 대형 유통 업체도 관심을 모았다. 추석날 휴무를 했던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백화점도 9일부터 문을 열었다.
OSEN
코스트코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