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장’ 헨리-육중완, 못말리는 ‘콤비’ 탄생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9.09 18: 00

[OSEN=조민희 인턴기자] 가수 헨리와 육중완이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와 육중완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특집프로그램 ‘주먹쥐고 주방장’에서 몰래 집어온 만두를 나눠먹고, 의상으로 장난을 치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세계 최대 규모의 중식당에 방문한 멤버들은 총주방장을 만나기 앞서 주방을 둘러봤다. 이때 헨리와 육중완은 만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 놀람을 금치 못했다. 이어 헨리는 만들어진 만두 하나를 슬쩍 집어 들었고, 태연하게 육중완과 나눠 먹어 주방장을 당황케 했다.

이후 멤버들은 복장을 갈아입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여기서도 헨리와 육중완은 연일 장난을 치며 김병만을 걱정시켰다. 이에 김병만은 “‘소림사’에서는 한 명이었는데”라며 쉽지 않은 여정을 예상했다.
한편 ‘주먹쥐고 주방장’은 지구촌 최대 스케일을 자랑하는 중국 호남성의 서호루에서 요리를 체험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서호루는 상암동 경기장의 3.5배에 달하며, 한꺼번에 5,000명이 식사가 가능한 지구촌 최대 크기의 식당이다. 이곳해서 김병만, 강인, 육중완, 헨리, 빅토리아는 요리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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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먹쥐고 주방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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