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윤민수, 10대 청중평가단 1위 "후의 영향인 듯"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9.09 19: 38

가수 윤민수가 10대 청중평가단이 가장 선호한 가수로 뽑혔다.
윤민수는 9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2014 나는 가수다'에서 10대 청중평가단이 선택한 가수 1위로 지목됐다.
효린과 플라이투더스카이 등을 이긴 그는 얼떨떨한 표정을 지으며 "후의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20대 1위는 플라이투더스카이와 김종서, 30대 1위는 효린, 40대 1위는 더원, 50대 이상이 선택한 가수는 효린이 선택됐다.
한편 MBC 상암시대 개막을 맞이해 상암 MBC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2014 나는 가수다'에서는 시나위, 김종서, 박기영, 플라이투더스카이, 더원, 효린, 윤민수 등 총 7팀의 가수들의 경연을 펼쳤다. 김성주와 윤민수가 공식 진행을, 남희석, 김신영 조세호가 스튜디오 MC를 맡아 입담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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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나는 가수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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