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 임상아, 딸 올리비아 첫공개..엄마 닮아 인형미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9.09 21: 03

디자이너로 변신한 가수 임상아가 딸 올리비아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9일 방송된 SBS '열창클럽 썸씽'(이하 썸씽)에서는 배우들과 방송인이 가수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미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남편과 10년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한 후 딸과 정해지는 날에 만나야 하는 것을 털어놓은 임상아는 "손 닿을 수 있는 곳에 있는데 내가 왜 이렇게 그리워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속상해했다.

이어 "너무 아팠다. 기다림의 훈련을 하고 있는데 아직 잘 안된다"며 "항상 미안하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된 딸 올리비아는 올림픽 체조선수를 꿈꾸는 아이였고 엄마의 뚜렷한 이목구비를 닮아 인형 같은 미모를 갖고 있었다.
한편 '썸씽'은 한 사람의 인생과 그 인생을 함께한 음악, 노래로 시청자와 교감하는 프로그램. 9일, 10일 양일간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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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썸씽'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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