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 임상아, 16년만에 '뮤지컬' 무대 '여전한 노래실력'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9.09 21: 32

가수 임상아가 16년 만에 '뮤지컬' 무대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SBS '열창클럽 썸씽'(이하 썸씽)에서는 배우들과 방송인이 가수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미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상아는 김연우, 다이나믹듀오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에 이어 자신의 히트곡 '뮤지컬' 무대를 꾸몄다.

16년 만에 '뮤지컬' 무대를 선보인 임상아는 여전한 노래실력으로 무대를 압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대 후 임상아는 "무대 내려오기 전부터 드는 생각은 진자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안 울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런 추억을 만들었으니까 앞으로 살 수 있는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썸씽'은 한 사람의 인생과 그 인생을 함께한 음악, 노래로 시청자와 교감하는 프로그램. 9일, 10일 양일간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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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썸씽'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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