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이 아들 시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내비쳤다.
9일 방송된 SBS '열창클럽 썸씽'(이하 썸씽)에서는 배우들과 방송인이 가수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꾸미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상아가 딸 올리비아에게 큰 위로를 받는다고 털어놓자 강호동은 "내가 아빠가될 줄 몰랐다. 방송 환경도 치열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녹초가 되서 집에 가서 시후를 보면 피로가 다 풀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썸씽'은 한 사람의 인생과 그 인생을 함께한 음악, 노래로 시청자와 교감하는 프로그램. 9일, 10일 양일간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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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썸씽'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