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의 정형돈과 성시경이 테니스로 썸을 탔다.
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과 '수원' 테니스팀의 첫 경기가 펼쳐졌다.
정형돈은 성시경 없이도 혼자 테니스장을 찾아 연습했다. 정형돈은 "첫 시합을 마치고 정신적인 충격이 컸다. 지금 30도지만 테니스에 대한 나의 온도는 측정할 수 없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PD가 파트너 성시경과 연습하지 않는 이유를 묻자 정형돈은 "꼭 파트너랑 연습하는게 정답은 아니다. 하수들이 빨리 올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은 "성프로는 내가 노는 줄아는데 훈련하는 모습을 확인시켜줘야 한다"며 이를 사진으로 인증했다. 성시경은 정형돈에게 "멋져요 형"이라고 메시지를 보내자 정형돈은 미소를 지으며 뜨거운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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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체능'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