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허경환 "통영서 이순신 다음 유명하다" 농담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9.09 23: 29

개그맨 허경환이 통영에서 이순신 장군 다음으로 자신이 유명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는 추석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홍진영, 아나운서 배성재, 개그맨 허경환이 함께 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명절,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를 놓고 허심탄회한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문소리는 "과거 출연작인 영화 '하하하'를 통영에서 촬영했다"며 "시장님부터 시장아주머니까지 허경환을 이야기하더라"고 허경환의 유명세를 언급했다. 이에 허경환은 의기양양한 태도로 "이순신 장군 다음에 제가 통영에서 유명하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농담을 건넸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두 사람의 차이가 크다"고 야유했다.

'매직아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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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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