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의 전미란이 클럽음악에 절로 몸을 흔들었다.
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과 '수원' 테니스팀의 첫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전미란은 목소리가 쉰 상태에서 말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멤버들은 "클럽 갔다온 거 아니냐"고 말했고 지난 주 클럽마니아임을 인증한 전미란은 "아니다"며 손사레를 쳤다.

이에 성시경과 정형돈은 클럽 음악을 입으로 소리냈고 전미란은 가만히 있었다. 신현준은 "조금만 더 했으면 춤을 췄을 것"이라고 말하자 정형돈과 성시경은 클럽 음악을 소리냈다.
결국 가만히 있던 전미란은 몸을 흔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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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체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