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신현준, '연예가중계' 녹화장서도 테니스 연습

'예체능'의 신현준이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도 테니스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과 '수원' 테니스팀의 첫 경기가 펼쳐졌다.

집에서나 테니스장에서나 꾸준히 연습을 이어오던 신현준은 결국 '연예가중계' 녹화 현장까지 테니스채를 들고 갔다.

신현준은 대기실에서 한 손에 대본을 다른 손에 테니스채를 쥔 채 서브 연습에 몰두했다.

이어 스튜디오를 향해 "내가 설마 저기까지 채를 들고 가겠어?"라며 화들짝 놀라했지만 결국 스튜디오에까지 테니스 채를 가지고 올라가 박은영 아나운서에게 채를 쥐어주며 '테니스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 웃음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KBS 2TV '예체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