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배우 박하선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는 추석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홍진영, 아나운서 배성재, 개그맨 허경환이 함께 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명절,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를 놓고 허심탄회한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배성재 아나운서는 '미혼인데 명절에 결혼하라는 스트레스는 없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그는 "형(배성우)이 40대인데 미혼이다. 버팀목이다. 이래라 저래라 하는 분위기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MC 홍진경은 "연예인 중에 이상형이 있냐"고 물었고,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상형이 별로 없다"고 답했다. 이어지는 집요한 질문에 배성재 아나운서는 수줍게 "박하선씨"라고 말했다.
'매직아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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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