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이재훈, 카메라 울렁증 극복..'환상 서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9.10 00: 09

'예체능'의 이재훈이 카메라 울렁증을 극복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테니스팀과 '수원' 테니스팀의 첫 경기가 펼쳐졌다.
첫 번째로 이재훈, 양상국 팀이 '수원' 테니스팀의 아버지와 아들 조와 맞붙었다. 카메라 울렁증이 있는 이재훈은 두 번 연속 서브에 실패하며 상대 편에 점수를 내주고 말았다.

그러나 곧 동점을 만들어냈고 마지막 점수내기에서 이재훈이 정확하게 서브를 넣어 점수를 획득, 첫 번째 경기 우승을 가져갔다.
하지만 두 팀의 팽팽한 경기로 서로 우승을 가져갔다. 그러던 중 이재훈이 유단자답게 화려한 서브로 점수를 가져가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마지막 게임에서 양상국이 서브에서 실수하고 힘 조절에 실패해 결국 수원 팀의 부자조에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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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체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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