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기획, 제작한 화제의 애니메이션 ‘아스타를 향해! 차구차구!’가 10일 첫 방송한다.
10일 오후 6시 케이블채널 투니버스에서 첫방송하는 ‘아스타를 향해! 차구차구!’는 2014년 9월 인천 아시안게임, 2015년 1월 아시안 풋볼컵(AFC) 등 연이은 국제 축구 스포츠의 해를 맞아 선보이는 국내 유일 국산 축구 애니메이션이다.
‘아스타를 향해! 차구차구!’는 판타지 축구 기술이 입력된 카드를 활용하는 카드로딩 축구가 일반화된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축구가 세상의 중심인 이 시대에 초긍정 꼬마감독 ‘차구’와 유아독존 스트라이커 ‘메이르’가 개성 넘치는 오합지졸 신생팀(타이거킹즈)를 이끌며 즐거운 축구로 유소년 월드컵(아스타컵) 우승에 도전하는 가슴 벅찬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사실적인 축구애니메이션과는 달리, 경기 중 선수들의 스피드, 파워 등 다양한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카드로딩' 시스템을 활용한 판타지 축구 이야기를 소재로 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경기 중, 감독이 선수에게 ‘카드기술’을 로딩하면, 선수는 카드에 입력된 능력이 강화되어 환상적인 축구기술을 선보이는 내용이 전개되는 것. 매경기마다 새로 등장하는 개성 넘치는 ‘카드로딩’ 기술과 감독 간의 지략 대결, 선수들 간의 역동적인 드라마는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아스타를 향해! 차구차구!’는 CJ 넷마블 온라인 게임인 ‘차구차구’를 원작으로 제작된 디지털 2D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CJ 넷마블의 차구차구 모바일게임, 오프라인 TCG카드, 축구용품, 출판, 문구 등 다양한 상품에도 활용되고 중국 등 해외 진출도 진행 중이다.
‘아스타를 향해! 차구차구!’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스포츠테마 창작 애니메이션 콘텐츠로써 축구 액션의 박진감과 게임을 즐기는 듯한 가상 체험의 재미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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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