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우루과이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추석 연휴 최고 프로그램으로 등극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6일부터 9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방송한 특집 프로그램 중 지난 8일 KBS2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우루과이'(오후 7시 44분~9시 59분)가 전국 가구 시청률 18.1%로 추석 특집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 추석 특집 프로그램 2위는 KBS2 특선 한국영화 '더 테러 라이브'>(9월 9일, 오후 8시 12분~9시 56분)로 시청률은 10.5%였다. 3위는 MBC '진짜 사나이 유격특집 스페셜'(9월 9일, 오전 10시 9분~오후 1시 25분)로 시청률은 10.1%였다.

한편 추석 특집 프로그램 시청률 TOP 10을 채널별로 살펴 보았을 때 전국 기준으로 MBC가 5개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KBS2가 3개였고, KBS1과 SBS 는 각각 1개 프로그램씩 TOP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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