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에네스 카야, 강동원에 서운함 폭발 “챙겨달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9.10 10: 38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배우 강동원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추석특집 ‘외국인의 밥상’으로 꾸며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출연했다.
에네스 카야는 영화 ‘초능력자’로 친분을 맺은 배우 고수와 강동원을 언급하며 “하지만 동원 형은 요즘은 연락이 잘 안 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카메라를 향해 “군대 다녀오면 옛날처럼 편하게 지낼 줄 알았는데 이건 좀 아니지 않냐. 나 아직 한국에 살고 있다. 외국인 동생이니까 한국 사람이 챙겨 달라”라고 서운함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무대 인사 뒤 만난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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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택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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