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현이 유명 작가 임성한의 신작에 출연한다.
최근 방송계에 따르면 이주현은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에 출연을 결정, 현재 방송을 앞두고 준비 중이다.
이주현은 임성한 작가의 초기작인 2001년 MBC '온달 왕자들'에 출연한 바 있으며 2005년 2월 종영한 MBC '왕꽃 선녀님' 이후 9년여만에 임성한 작가와 재회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 임성한 작가의 초창기 멤버로도 불린다.

이주현은 지난 1996년 KBS 슈퍼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드라마 MBC '상도', '남자의 향기', '천생연분', '분홍 립스틱', SBS '꽃보다 여자', '연개소문', KBS 1TV '하늘만큼 땅만큼', 영화 '무도리', '지구를 지켜라', '미스터 주부퀴즈왕' 등에 출연했고, 최근 '사랑은 노래를 타고'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신작은 오는 10월 MBC 일일드라마로 방송될 예정. '엄마의 정원' 후속으로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다. 배우 심형탁, 송원근, 신인 배우 이가령, 강은탁 등이 출연 물망에 올랐다.
ny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