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공효진 '괜사랑' 관계자 115명 방콕 여행…디오는 불발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9.10 13: 34

'괜찮아, 사랑이야' 출연진 및 스태프들 약 115명이 방콕-파타야로 여행을 떠난다.
 
오는 9월 11일 종영하는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이하 괜사랑)의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등 출연진들과 스태프들 전원이 9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6일간 방콕과 파타야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김규태 감독과 노희경 작가까지 모두 참석하는 이번 여행은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이성경 등 배우들과 매니저 및 스타일리스트, 현장 스태프 및 후반 작업 스태프들도 동행한다. 또한 집에서 응원해주고 모니터링 해준 김규태 감독과 성동일 가족도 함께한다. 아쉽게도 도경수는 스케줄 상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여행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때부터 같이 했던 팀들이 대부분이라, 방송 시작 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했던 일정이다. 감독, 작가, 배우들, 스태프들이 모두 참석하는 최강 팀워크를 보여줄 것 같다. 배우들도 여행에 많은 도움을 주고, 힘이 되어 줘서 좋은 여행이 될 것 같다”라고 전하며 "하나로 똘똘 뭉친 '괜사랑' 팀이 만든 남은 마지막 2회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0일 방송되는 '괜사랑' 15회에서 재열(조인성)은 환시인 강우(도경수)가 계속 보이지만, 강우를 인정하려 노력하고, 해수(공효진)는 재열에게 “강우가 너의 착각과 모순이라는 것을 똑똑히 보라”고 말한다. 재열과 해수의 사랑이 끝까지 지켜질 수 있을지, 또한 재열은 자신의 마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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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티엔터테인먼트,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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