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김현주 팬들, 연휴 반납 촬영장에 밥차 선물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9.10 14: 04

배우 김현주가 팬들의 사랑에 흐믓한 미소를 지었다.
10일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 따르면  김현주의 팬들이 지난 7일 촬영장을 찾아 푸짐한 밥차를 선물했다.
김현주는 극 중 차씨 집안 장녀 차강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에 김현주의 팬들은 추석 연휴도 잊고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는 '가족끼리 왜 이래'의 배우와 스태프들의 응원에 나선 것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현주의 팬들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푸짐한 밥차로 김현주에 대한 따듯한 팬 사랑을 과시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넉넉한 인정이 넘치는 밥상을 촬영장에 마련해 '가족끼리 왜 이래' 촬영장을 한층 친밀하고 돈독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김현주는 "먼 곳까지 찾아와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한 장면 한 장면 더욱 열정을 담아 연기하겠다. '깡심이'의 변신과 활약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이 기회를 빌어 너무나 즐겁게 촬영할 수 있게 해주시는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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