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10일(이하 한국시간)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서 3-6으로 패하며 4연승을 마감했다.
다저스는 이날 패배로 시즌 막판 순위 싸움에서도 위기를 실감하는 처지가 됐다. 다저스는 82승 63패가 된 반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5-1로 승리하면서 다저스와 승차를 2.5게임차로 좁혔다. 양팀은 앞으로 6번의 맞대결이 남아 있다.
경기후 다저스 매팅리 감독이 더그아웃을 나서고 있다./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