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안 결승골’ 브라질, 에콰도르에 1-0 승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9.10 14: 49

브라질이 A매치 2연승을 달렸다.
브라질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메트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에콰도르와의 A매치 친선전에서 전반 31분 터진 윌리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브라질은 지난 6일 콜롬비아전 1-0 승리에 이어 A매치 2연승을 달렸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둥가 감독은 네이마르, 윌리안, 오스카에게 공격을 맡겼다. 전반 31분 선제골 기회가 왔다. 프리킥 상황에서 네이마르가 패스한 공은 윌리안에게 연결됐다. 윌리안은 침착하게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뽑았다.

주도권을 잡은 브라질은 네이마르가 추가골을 노렸지만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브라질은 한 골 차로 소중한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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