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인, 서재응에게 스리런포 폭발...시즌 5호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9.10 15: 29

LG 내야수 손주인이 좌월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손주인은 10일 광주 KIA전에 2번 타자겸 3루수로 선발 출장, 4회초 1사 1, 3루에서 서재응을 상대로 좌월 홈런을 날렸다. 3구째 포크볼이 가운데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완벽한 타구를 만들었다.
이로써 LG는 9-1로 KIA를 멀리 따돌렸고, 손주인은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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