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 감우성과 최수영 커플이 첫 방송에 앞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감우성과 최수영은 MBC 새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극본 박지숙, 연출 이재동)에서 각각 남녀 주인공 강동하와 이봄이로 분한다. 공개된 사진은 촬영 장면을 스마트 폰으로 찍어 모니터링하고 있는 두 배우의 모습을 담고 있다.

감우성과 최수영은 "강동하와 이봄이의 순수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마음 속 동화 같은 순수함을 자극하며 설렘을 갖고 올 것이다"라고 입을 모으며 "아름다운 휴먼멜로드라마를 기대해주시고, 저희처럼 언제나 방송도 함께 시청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 생애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살던 한 여인이 장기이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얻고, 자신에게 심장을 기증한 여인의 남편과 아이들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면서 사랑을 하게 되는 멜로드라마다.‘고맙습니다’, ‘보고싶다’ 등을 통해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 연출을 보여준 이재동 PD와 ‘히어로’의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
jay@osen.co.kr
드림이앤엠, 후너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