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24, 넥센 히어로즈)가 승기를 굳혀 나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박동원은 1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라이언 타투스코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3-0으로 앞서던 7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박동원은 타투스코의 초구를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뽑아냈다. 박동원의 시즌 5호 홈런.
경기는 7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넥센이 한화에 4-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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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