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빈, 볼빨간 사춘기, 임형우가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연출 김무현)의 회별 최다뷰 참가자에 등극했다.
Mnet 측은 매주 '슈퍼스타K6' 본방송 후 해당 회차의 주요 참가자(팀) 중 3~4팀의 예선 합격무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중. 이들 영상 중 송유빈(1회), 볼빨간 사춘기(2회), 임형우(3회)가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각 회차별 최다뷰를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첫 회에서 예쁜 외모로 '부천 아이유'로 불렸던 여고생 송유빈(19)이 선보였던 유성은의 곡 '집으로 데려가 줘'는 10일 오후 4시를 기접으로 총 34만 7904뷰다. 이는 해당 채널에 게재된 '슈퍼스타K6' 중 최다뷰 기록이다. 특히 업로드 시기가 3주차를 넘어선 1회 참가자 이예지(23만 9308뷰), 브라이언박(19만 4889뷰), 곽진언(23만 1533뷰) 등은 모두 20만 안팎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고루 사랑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참가자 주목도가 덜했던 2회 방송(8월29일)의 경우, 혼성밴드 볼빨간 사춘기가 3만 6893뷰로 강마음, 제이슨 레이 등을 제치고 2회 최다뷰를 기록했다.
해당 기록은 '슈퍼스타K6' 3회 방송(9월5일)에 등장해 실시간 검색어를 비롯해 음원차트에도 큰 영향을 끼쳤던 임형우(21) 참가자 영상에 따라잡혔다. 임형우가 보여준 포스트맨의 '신촌을 못가'는 16만 1707뷰를 기록, 동 회에 출연했던 장우람과 밴드 버스터리드 영상을 10만회의 큰 차이로 따돌렸다.
한편 오는 12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슈퍼스타K6' 4화에서는 또 다른 실력자 참가자들의 모습과 더불어 합격자들이 치열하게 경쟁할 슈퍼위크의 실체도 공개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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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