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성,'마무리는 내가'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4.09.10 17: 54

10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다.
8회초 롯데 최대성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SK는 김광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올해 김광현의 성적은 24경기 12승 8패 평균자책점 2.97로 확실하게 부활한 모습. 평균자책점 1위를 달리고 있다. 김광현의 올해 롯데전 성적은 3경기 2승 평균자책점 3.06이다. 주의해야 할 타자는 손아섭과 최준석, 직전 등판에도 이 두 명을 제대로 잡아내지 못해 투구수가 급증했다. 손아섭은 김광현을 상대로 홈런만 2개를 기록 중이다.

한편, 롯데는 송승준이 선발로 나섰다. 올해 SK전에서 강했던 송승준은 직전 등판인 5일 맞대결에서 1⅔이닝 9피안타 7실점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설욕을 할 기회가 빨리 찾아왔다. 시즌 성적은 22경기 7승 11패 평균자책점 6.05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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