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감' 최여진, 자신감 "예쁘진 않지만 피부는 미녀"

배우 최여진이 피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여진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건강보감 리턴즈'(이하 '건강보감')에서 이날의 주제 안티에이징과 관련해 이야기를 하던 중 자신의 피부에 대해 "내가 예쁘진 않지만 피부는 미녀 쪽이다"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면 지나는 자신의 피부에 대해 "아토피 성이다. 집안이 유전이다. 아토피도 그렇지만, 건조하다, 만성 건조증이 있다"라고 말하며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건강보감'은 과거 '일밤'의 전성기를 끌었던 원조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추석맞이 특집으로 12년만에 부활했다. 이경규, 김구라, 최여진이 진행을 맡았고, 샘 해밍턴, 김광규, 데프콘, 조정치, 서장훈, 지나, 김도균, 이윤석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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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