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감' 샘 해밍턴, 반신욕하며 폭풍 김치 먹방 '대만족'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9.10 19: 11

방송인 샘 해밍턴이 반신욕을 하며 김치 '먹방'을 선보였다.
샘 해밍턴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건강보감 리턴즈'(이하 '건강보감')에서 기타리스트 조정치와 함께 복부 비만 안티에이징에 나섰다.
이날 김문호 원장은 샘 해밍턴과 조정치의 복부 건강을 체크한 뒤 복부 안티에이징에 좋은 반신욕을 제안했다. 이에 조정치와 샘 해밍턴은 스튜디오에 준비된 고무 대야 속에 들어가 반식욕을 즐겼고 옆에 준비된 김치를 맛있게 먹었다.

김문호 원장에 따르면 김치는 발효식품일 뿐 아니라 캡사이신이 풍부해 복부 비만을 예방-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샘 해밍턴은 "목욕도 하고 밥도 먹고 내 스타일이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건강보감'은 과거 '일밤'의 전성기를 끌었던 원조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추석맞이 특집으로 12년만에 부활했다. 이경규, 김구라, 최여진이 진행을 맡았고, 샘 해밍턴, 김광규, 데프콘, 조정치, 서장훈, 지나, 김도균, 이윤석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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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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