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결혼원정기' 박광현, 김승수 질투 "항리 삐져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10 21: 13

박광현이 김승수를 질투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에는 김국진, 김원준, 김승수, 박광현, 조항리가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일주일간의 예비 신랑 체험을 진행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가 그리스 여신 요안나와 친밀하게 지내자 박광현이 질투했다. 김승수 다음 순서로 요안나와 데이트하기로 약속돼 있던 박광현은 김승수가 30분이나 늦자 초조했던 것.

박광현은 김승수가 조항리의 데이트에도 끼어들어 다이빙을 더 멋지게 한 것을 언급하면서 "항리가 숙소에서 삐져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승수와 요안나는 이아마을의 허니문 데이트 코스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부쩍 친밀해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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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결혼 원정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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