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 강호동, 최백호와 '낭만에 대하여' 열창..김연우 '호평'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9.10 21: 27

방송인 강호동이 가수 최백호와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강호동과 최백호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열창클럽 썸씽'(이하 '썸씽')에서 곡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했다.
이날 무대는 최백호가 스타트를 끊었다. 최백호는 분위기있게 노래를 시작했고, 2절에 이르자 강호동이 쑥스러워하며 무대에 올랐다.

강호동은 능숙하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해 노래를 이어갔다. 강호동과 최백호는 의외의 '듀엣 케미'를 보여주며 '낭만에 대하여'를 낭만적으로 끝마쳤다.
이를 본 김연우는 "(강호동이) 무대와 하나가 됐다"고 호평했고, 최백호는 "제 노래는 강호동 씨처럼 막 부르는 게 좋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썸씽'은 한 사람의 인생과 그 인생을 함께한 노래로 시청자와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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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씽'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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